블로그를 시작하며
개발 공간
여기는 특별한 공간이다. 아직 개발 되지 않은 타임머신이 존재하는 곳이기 때문이다. 물론 시간을 거슬러 되돌릴 수 없지만 미래로 향하여 빠르게 나아갈 수 있다.
특별한 공간에서 한잔의 아메리카노는 나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한다.
설마 카페인 중독일까..?
커피를 음미하다 보니 깊은 생각에 잠긴다.
‘개발자로서 나는 어떤 사람인가?’
‘지금 내 수준을 알고 있는가?’
나에 대한 질문에 쉽게 답을 못하는 나는 누구인가? 점차 나에 대한 정체성이 희미해져 간다. 나를 담는 공간이 필요하다.
또 다른 특별한 공간에 기록함으로 나에 대하여 명확히 알기를 원하며 블로그를 시작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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